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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로타바이러스 개요 / 임상양상

작성자: 안예모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1-12 08:41:17    조회: 216회    댓글: 0

  개요 

 

  인류에게 설사질환은이미 고대부터 알려져 왔다. 1970년대 초기까지는 세균,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전체 소아 설사질환의 30% 미만에서만 확인될 수 있었다. 1973년에는 비숍 등이 설사하는 소아의 장조직에서 전자현미경으로 바이러스 입자를 관찰하였다. 이 바이러스는 바퀴를 닮은 모습으로 인해 이후 “로타바이러스”라 명명되었다(rota는 바퀴를 의미하는 라틴어). 1980년에 이르러서 로타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영아와 어린 소아에서의 심한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5세까지의 거의 모든 소아들이 감염될 정도로 흔하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미국에서 연간 20~60명의 사망자와 전세계적으로 약 500,000명에 이르는 설사 관련 사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1998년에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장겹침증 발생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1999년에 취소되었다. 새로 나온 백신들이
미국에서 2006년과 2008년에 허가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과 2008년에 허가되었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로타바이러스는 Reoviridae과에 속하는 이중 가닥 RNA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는 11개의 유전자 조각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세 층의 동심성 외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바깥층의 외피에는 중요한 단백인 VP7(G 단백)과 VP4(P 단백)가 포함되어 있다. VP7과 VP4가 바이러스의 혈청형을 결정하고 방어면역에 관련될 것으로 추측되는 중화항체를 유도한다. 로타바이러스는 매우 안정하여 환경에서 수주에서 수개월동안 생존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소와 원숭이를 포함한 여러 포유류에서 감염을 일으킨다. 이러한 동물 바이러스주들은 사람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주들과는 항원성이 다르며 사람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발병기전
 

  바이러스는 입을 통해 몸속에 들어오며 소장의 융모상피에서 증식한다. 면역이 정상인 사람에서는 소장 이외의 장소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거나 바이러스 혈증을 일으키는 것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장에서의 나트륨, 당, 수분 등의 흡수가 감소하고 장의 lactase, alkaline
phosphatase, sucrose의 활동이 감소되어 등장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예방과 관련된 면역학적 지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VP7과 VP4에 대한 혈청과 점막의 항체가 질병의 예방에 중요할 것으로 추측된다. 세포매개 면역이 감염으로부터의 회복과 예방에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첫 번째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회복되어도 영구 면역이 생성되지는 않는다. 한번 자연감염된 후에는 38%의 소아에서 감염 자체에 대해, 77%는 로타바이러스 설사에 대해, 그리고 87%는 중증 설사에 대해 예방효과가 있다. 재감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일어날 수 있으며, 이후의 감염은 점점 더 예방력을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첫 감염 보다 중증도가 낮다. 모든 연령에서 반복적인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대개 증상이 없거나 구토와 미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설사를 유발한다.

 

임상양상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의 잠복기는 짧아서 대부분 48시간 이하이다. 감염의 임상양상은 초감염인지 재감염인지에 따라 다르다. 생후 3개월 후의 초감염이 일반적으로 가장 심한 경과를 나타낸다.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가벼운 설사가 발생하거나 고열과 구토를 동반한 심한 탈수를 유발할 정도의 심한 설사도 초래할 수 있다. 약 3분의 1까지의 소아에서 39°C 이상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관 증상은 대부분 3일에서 7일 내에 회복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설사질환에서 임상양상과 대변의 양상은 비특이적이고 비슷한 질병양상이 다른 병원체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질환의 확진을 위해서는 실험실적 검사가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합병증으로 영아나 어린 소아에서 심한 설사, 탈수, 전해질 불균형, 대사성 산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선천성 면역결핍, 조혈모세포 이식, 장기 이식 등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된 소아들은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위장관염을 앓을 수 있으며, 여러 장기(특히 신장, 간)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 자료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제4판 수정판, 2013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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